유럽과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자 수가 다시 급속히 늘면서 미국내 감염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주일간 미국내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5만4740명으로 1월 정점을 찍은 뒤 게속해서 꾸준한 하강흐름을 보이고는 있다.
그러나 1월 하루 25만명을 넘던 신규확진자 수가 급속히 감소하다가 2월 이후에는 감소세가 정체되는 가운데 유럽 등의 감염 확산이 가팔라지자 보건 전문가들 사이에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