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도시 투기 의혹' LH 직원 본격 소환

경찰, '신도시 투기 의혹' LH 직원 본격 소환

bluesky 2021.03.19 10:45

0004604290_001_20210319104513147.jpg?type=w647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의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9일 LH 직원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시작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LH 현직 직원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A씨는 3기 신도시 예정지의 LH 내부 정보를 이용해 광명시흥지구 필지 7곳을 자신과 가족 등의 명의로 사들인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