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광안리 '티팬티남' 추적…바지 벗고 카페 활보

경찰, 광안리 '티팬티남' 추적…바지 벗고 카페 활보

bluesky 2021.03.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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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부산의 한 카페에서 티팬티 차림으로 주문을 하고 매장 내부를 활보한 남성을 추적 중이다.

앞서 지난 2019년 7월 충북 충주의 한 카페에서도 한 남성이 짧은 하의를 입고 나타나 경찰이 수사를 벌인 바 있다.

이 남성은 당초 '충주 티팬티남'으로 알려졌지만, 티팬티가 아닌 '짧은 핫팬츠'를 입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즉결심판에 회부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