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0주기를 맞아 범 현대가가 고인의 청운동 자택에 모였다.2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의 20주기를 하루 앞둔 이날 오후 제사가 진행되는 청운동 자택으로 범 현대가 일가의 발걸음이 이어졌다.청운동 자택은 정 명예회장이 38년간 살았던 곳으로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에 이어 지난 2019년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물려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