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예정된 일본 도쿄올림픽·패럴림픽 때 해외 관중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NHK가 20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와 도쿄도, 대회 조직위원회, 국제올림픽위원회, 국제패럴림픽위원회는 이날 오후 5자 화상 회의를 통해 이 같이 방침을 정했다.
회의는 이날 오후 6시께부터 하시모토 세이코 대회 조직위원장과 마루카와 다마요 일본 정부 올림픽담당상, 고이케 유리코 도쿄지사,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앤드루 파슨스 IPC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