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20일 오후 6시9분께 발생한 강진과 관련 외교부가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일본 기상청은 지진해일주의보를 오후 7시30분께 해제했다.외교부는 이날 일본 미야기현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7.2 지진 피해 상황에 대해 "관할 공관인 주센다이총영사관에서 한일단체 및 유학생 연락망을 통해 피해현황을 파악한 결과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인명피해는 없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