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지난 2월 문을 연 '더현대 서울'에 이어 목동점에도 '리테일 테라피' 개념을 적용한 자연친화형 공간을 선보인다.현대백화점은 오는 22일 목동점 7층에 2628㎡ 규모의 조경 공간 '글라스 하우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글라스 하우스'는 '유럽의 정원과 온실'이 콘셉트로, 기존 문화홀이 1273㎡ 규모의 실내 정원으로 탈바꿈한 게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