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전직 간부가 주택을 15채나 사들여 징계를 받은 이후에도 또 다른 공기업에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2018년 LH를 퇴사한 A씨는 다음 해 국토부 산하의 또 다른 공기업에 지원했다.지원당시 경력 증명서에 전 직장에서 받은 징계 내역을 기록해야 했지만, A씨는 징계 받은 사실을 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