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산림청 주관 2021년 산림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단월면 수미마을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산림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은 에너지 취약지역인 산촌의 풍부한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해 난방과 전기를 생산-공급하는 지역단위 분산형 에너지자립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단월면 수미마을에는 올해부터 2년간 44억원을 투입해 열병합 발전설비, 연료공급 설비 등을 포함한 산림에너지 자립마을이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