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사건' 마지막 신고 받은 경찰관 9명 "징계 불복"

'정인이 사건' 마지막 신고 받은 경찰관 9명 "징계 불복"

bluesky 2021.03.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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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모의 학대로 16개월 영아가 숨진 '정인이 사건'의 담당 경찰관 일부가 징계 처분에 불복한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실이 서울경찰청 등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인이 사건으로 징계받은 양천경찰서 소속 경찰관 9명은 정직 3개월 처분 등에 불복해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에 심사를 청구했다.

이번에 심사를 청구한 경찰관들은 마지막 신고를 받아 조사했던 담당자들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