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저출산 정책의 범위를 출산장려에서 '전 생애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종합적 대응으로 확장하고 '임신·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보다 18.8% 증가한 1조9873억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형 공동육아시설인 '아이사랑꿈터'를 36곳으로 늘려 부모들이 안심하고 맞길 수 있도록 한다.
남성의 돌봄권 보장을 위해 '인천아빠 육아천사단' 사업을 확대해 남성들이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