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모해위증' 대검 부장회의 재심의 돌입

'한명숙 모해위증' 대검 부장회의 재심의 돌입

bluesky 2021.03.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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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이 19일 대검부장·고검장 회의를 소집, 무혐의 처분했던 '한명숙 모해위증 의혹' 사건에 대해 재심의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7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행사에 따른 것이다.

앞서 박 장관은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과 관련한 모해위증 의혹을 대검이 무혐의 처리하는 과정이 공정하지 못했다며 대검 부장회의에서 혐의 유무와 기소 여부를 재심의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