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이 외교·국방장관 공동 성명에서 중국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은 것은 한국이 합리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중국 관영 매체가 평가했다.
전날 미국·일본과 달리 한미 공동성명은 중국을 언급하지 않고 북한 핵 탄도 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한 약속만 재확인 했다는 것이다.
다지강 중국 북동아시아전략연구소 연구원은 "성명에 나타난 한국의 합리적 입장을 환영한다"면서 "코로나19 대유행 속 중국과 한중 사이 호의적 상호작용을 지속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관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