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국제 유가 상승과 관련해 "산유국 생산여력, 미국 금리 상승 등을 감안할 때 큰 폭의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상승도 억제할 것이라고 했다.김 차관은 "2분기 공공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할 것"이라며 "유가상승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수출기업 지원강화 및 애로해소도 적극 병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