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들이 지난해 지점 수를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지점을 줄이면 고객 접점이 줄어드는 대신 부동산 임대료 등 고정 비용을 줄일 수 있다.NH농협생명보험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영업이 줄어들면서 설계사 코드는 가지고 있지만 영업을 하지 않은 설계사들이 있었다"며 "이 때문에 주로 같은 지역에서 소형점포 위주로 지점을 합쳐 중대형으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