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금융투자업계를 뒤흔들었던 라임펀드에 대한 피해 구제가 80% 가까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21일 총 환매연기 규모 1조4000억원에 달하는 라임펀드는 현재까지 1조1000억원에 대한 피해구제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손해 확정 전 계약취소, 사후정산 방식 손해배상 등 분쟁조정, 판매사 사적 화해를 통해 피해 구제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