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라며 허위신고로 119 구급차를 얻어 타고 목적지 도착하자 도주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즉결심판에 넘겨졌다.이후 그는 도착한 구급차를 타고 약 5㎞ 떨어진 읍내 한 병원에 도착했으나 문진 도중 "나는 코로나19 확진자"라고 말한 뒤 달아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시간 만인 같은 날 오전 7시30분쯤 부안터미널에서 A씨를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