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AI 기술을 활용해 해킹 공격으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지키고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구축하는 등 거래소 보안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21일 빗썸은 다년간 거래소 운영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베이스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AI기술을 도입해 무차별 대입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본격 AI기술을 적용해 보안 시스템을 강화한 한 빗썸은 최근 3개월간 약 7만 건의 크리덴셜 스터핑 봇 공격을 막았으며, 봇 공격 차단율이 무려 99%에 달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