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여파로 MICE 산업을 비롯한 관광업계는 근간이 흔들리는 위기에 놓이게 되면서 업계 종사자들의 심적 피로도 또한 한계에 이르렀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서울관광재단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리적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큰 관광·MICE기업 종사자를 위한 심리상담 지원에 나선다.이를 위해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 내 심리상담 전문위원을 배치하고, 19일부터 무료 상담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