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를 저렴하게 이용하는 임대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농업인 수요에 맞춰 농기계 임대사업소 설치와 신형 농업기계 구입 등에 국·도비 67억원 등 총 115억원을 투입한다.
사업별로 원거리 농업인의 농기계 임대 편의를 위해 순천시, 강진군, 무안군, 해남군 등 4곳에 농기계 임대사업소 추가 설치 56억원, 여성농업인이 사용하기 편리한 농작업 편의의자·관리기 등의 구입과 노후 농기계 교체 37억원, 밭작물 주산지 등의 영농법인·작목반 등에 개소당 2억원의 농기계 구입비 및 장기임대비 22억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