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사태와 관련해 청와대 직원에 대한 토지거래 내역 2차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1차 발표 이후 8일 만이다.
앞서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지난 11일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는 3기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전 직원과 배우자 및 직계가족의 토지거래 내역을 자체 조사하고 있다"며 "1차로 비서관급 이상 고위공직자 본인과 배우자 및 직계가족 368명의 토지거래 내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부동산 투기로 의심할만한 거래는 아예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