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을 중심으로 한 대중 압박 속에 북한, 러시아 등 우호국들과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라브로프 장관의 방중은 미국 국방 및 국무장관의 한일 고위급 대화의 충격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미중 고위급 회담 직후 중국이 제일 먼저 러시아와 핵심 현안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양국 간 전략적 신뢰를 반영한다"고 진단했다.
중국 외교부 또 리룡남 주중 북한대사가 전날 베이징에서 훙레이 중국 외교부 의전사 사장에게 신임장 사본을 전했다며 사진까지 곁들여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