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美애틀란타 총격사고 후 교민 안전점검.."피해자 신원 파악 중"

외교부, 美애틀란타 총격사고 후 교민 안전점검.."피해자 신원 파악 중"

bluesky 2021.03.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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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틀란타에서 발생한 연쇄 총격사건을 계기로 외교부가 18일 미국 지역 재외공관과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재외국민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애틀란타 총격사건 피해자 4명이 '한국계' 여성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19일 외교부는 사망자 국적 등 정확한 신원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18일 주시애틀, 주로스엔젤레스 총영사관 등을 비롯해 미국 지역 13개 재외공관과 화상회의를 개최해 현지 체류 중인 재외국민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