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19일 오후 2시 10층 대회의실에서 '제24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갖고,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을 제24대 회장으로 추대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이 진정으로 존경받는 환경'을 만드는 것과 '대구경제의 힘찬 도약'이라는 두 가지 큰 목표를 이뤄가겠다"면서 "제24대 대구상의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위해 상공의원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상공인들이 변화된 환경에 맞게 사회적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산업단지 대개조'를 통한 제조혁신, 뉴딜산업 육성,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D.N.A 산업 생태계 조성 등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신산업 육성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에 우리 상공인들이 함께 총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경제환경 변화로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 회원기업들의 대응능력을 높여가기 위해 신속한 정보제공과 현장의 애로를 해결해 갈 수 있도록 대구상의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