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기상지청은 28일 오후 2시를 기해 전주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전주시 서신동과 삼천동, 평화동 등 일부 지역에서 약 1㎝ 크기의 우박이 5~10여분간 쏟아지기도 했다고 기상지청 관계자는 설명했다.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전주 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고 있다"면서 "대기 불안정으로 천둥과 번개가 치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도 관측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