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기술장벽 매년 3000건, 한국 수출길이 좁아져

무역기술장벽 매년 3000건, 한국 수출길이 좁아져

bluesky 2021.03.2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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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의 보호무역주의 대두와 더불어 주요 수출국을 중심으로 늘어나는 무역기술장벽까지 겹치면서 우리 수출길이 좁아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의는 "미중 무역분쟁이나 보호무역주의의 대두로 우리 기업들은 신흥국 등 수출시장 다변화가 절실하지만, 주요 수출국뿐만 아니라 개도국의 수출장벽마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라며, "건강과 안전관련 규제가 많았던 만큼 정부가 무역기술규제 대응 지원을 적극 확대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무역기술장벽에 기업들도 대응역량을 확보해야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