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췌장암 걸린 생쥐에 항체와 광응답제를 결합한 물질을 투여해 암세포를 죽였다.

연구진은 "췌장암에 걸린 생쥐에 우리가 만든 물질을 투여하고 암세포 부위에 빛을 쪼이는 실험이 끝났을때 종양이 완전히 박멸됐다"고 연구 논문을 통해 밝혔다.

가톨릭대 나건 교수는 면역세포를 도와 췌장의 돌연변이 암세포를 박멸시키는 '항체-광응답제 접합체'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