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19일 3기 신도시 관련 부동산 투기가 의심되는 안산시 공직자 4명과 안산도시공사 직원 1명 등 5명을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앞서 안산시는 신도시 담당부서 공무원 및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부합동조사에 모든 직원이 참여하기로 결정했고, 안산시 공직자 2517명과 안산도시공사 직원 319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징구했다.
이번 조사는 동의서를 제출한 공직자 2510명과 안산도시공사 직원 31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