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학장과 단국의대 의료원장을 역임한 김영균 서울대 명예교수가 19일 별세했다.고인은 경기고등학교, 경성제대, 서울의대를 졸업했으며 비뇨기과를 전공 후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비뇨기과, 미육군 월터리드 병원 병리학과에서 근무 후 귀국해 서울의대 비뇨기과 발전에 기여했다.제1회 호암상 의학상 수상자이며 대한비뇨기과학회 회장, 한일비뇨기과학회 회장을 지냈고 한림원회원, 미국 의대 외과학회원등 다수의 학회회원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