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올해 1·4분기 모든 사업 부문의 업황 회복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6만50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박신애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올해 1·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3% 늘어난 3419억원, 영업이익은 25% 늘어난 295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같은 기간 국내 매출은 9% 하락할 전망이지만 작년 하반기 대비 고객사들의 주문이 회복되면서 전분기 대비 매출이 14%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영업이익률이 작년 동기 대비 1.2%포인트 개선되면서 매출하락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5%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