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철도 연장 예정지 투기 의혹 포천 공무원 조사

경찰, 철도 연장 예정지 투기 의혹 포천 공무원 조사

bluesky 2021.03.2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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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의 한 간부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지난 21일 오전 포천시청 소속 간부 공무원 A씨를 불러 11시간 가량 관련 의혹 등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A씨는 지난해 9월 자신의 부인과 공동명의로 2600여 ㎡ 땅과 1층짜리 조립식 건물을 매입했으며 해당 부지 등을 매입하기 위해 신용 대출과 담보 대출 등으로 40억 원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