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22일 SK머티리얼즈에 대해 마진 개선이 진행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특히 분기 마진은 1·4분기를 저점으로 4·4분기까지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
황 연구원은 "하반기 특수가스의 가격 인상이 전망되고, 마진이 높은 쇼와덴코의 매출액이 생산설비 확대로 하반기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돼 믹스 개선이 예상된다"며 "신규 사업의 하반기 흑자 전환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2021년 주요 반도체 업체의 역대급 증설 투자와 NAND 전환 투자가 예정돼 있고, 중국 LCD 10.5세대라인 본격 가동이 전망돼 특수가스와 식각가스의 수요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특수가스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한 SK머티리얼즈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