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속초시는 지난 12일 속초 112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21일 현재 78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관련, 코로나19 전 시민 무료 전수조사 착수 3일 만에 인구 대비 10%가 넘는 9072건이 워킹 스루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검체 채취에 동참하고 있다 고 밝혔다.
당초, 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전시민 7000건을 목표로 계획하였으나, 지난 20일 기준 외국인 근로자, 확진자 접촉자 등을 포함해 9072건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오는 24일까지 석봉도자기 앞 무료선별검사에서 진단검사가 실시하는 이번 전수검사에 많은 시민들이 워킹 스루 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검체 채취에 동참, 3일간 20명의 확진자를 찾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