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전개하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가 보호 종료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굿럭굿잡'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랜드 미쏘 관계자는 "'굿럭굿잡'은 여성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미쏘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받은 사랑을 나누자는 의도로 진행하게 된 캠페인"이라며 "올해부터는 미쏘 공식 SNS에서 댓글 1건 당 1000 원을 추가로 기부해 더 많은 보호 종료 여성들을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4회째 진행되고 있는 '굿럭굿잡' 캠페인은 누적 1억 6500만 원 상당 기부가 이뤄졌으며, 지난해 69개 보육 시설에 있는 130명의 보호 종료 여성에게 정장 세트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