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형 제조업 일자리 지키기 사업으로 지난 1년간 1만4600여개의 일자리가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시는 '울산형 일자리 지키기 패키지 지원 사업' 추진 결과 300개 기업이 참여해 1만4681개 일자리가 유지됐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조선업을 중심으로 울산지역 일자리가 감소하자 울산 양대 노총, 경영계, 지자체 등이 협력해 지난해 7월부터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