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운전하다 가로수를 들이받은 소방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인천 계양소방서 소속 소방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A 씨는 지난 9일 오후 5시 40분쯤 술에 취해 자신의 차량을 몰다가 경기도 부천의 한 어린이보호구역 안에 있던 가로수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