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22일 "지난 1주일 확진자 개별 접촉에 의한 감염이 전체의 38%수준이다. 한 달 전보다 12%가량 높은 수치"라고 말했다.
전 장관은 "4월 1일부터는 일반 국민 예방접종의 첫 대상인 75세 이상 어르신 364만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접종이 전국 46개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일제히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 장관은 "지역 예방접종센터는 4월 말까지 267개로 확대, 전국 모든 자치단체에서 속도감 있는 접종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