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족도시 지향 등 3가지 목표를 가지고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춘궁동 일원이 교산신도시로 편입된 만큼 이날 김상호 시장은 교산신도시와 관련한 입장을 이처럼 전달하며 "춘궁동은 오랜 기간 하남역사를 지켜오고, 하남다운 정신을 이어오고 있는 터전"이라며 개발에 따른 주민 아픔에 공감했다.
이어 교산신도시 개발에 대해 "첫 번째 목표는 원주민 이주-재정착 대책과 기업 이전대책 마련이고, 두 번째는 교산신도시가 품고 있는 소중한 역사문화자원인 광주향교, 이성산성 등을 잇는 역사문화지구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