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미국에 수출하는 선재의 관세 부담을 덜게 됐다.상무부는 지난 2017년 외국산 선재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다는 미국 철강업체들의 청원을 받아들여 한국 등 10개국이 수출한 선재를 대상으로 반덤핑 조사를 벌여 당시 포스코 높은 관세를 부과했었다.또 상무부는 한국산 탄소합금 후판에 대한 상계관세 2차 연례재심에서도 포스코 제품에 대한 상계 관세율을 0.49%로 최종 판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