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고객수요가 줄면서 시설투자 보다는 주식투자에 눈을 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증권 한상훈 영업솔루션담당은 "과거 금리형 자산에 치중됐던 법인의 운용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면서 "경제회복이 가시화되고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이뤄지면 주식 투자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법인 고객들이 지난해부터 올해 2월까지 투자한 국내주식 종목은 대형 우량주, 배당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