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응급수술을 받으면서 재판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21일 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충수가 터져 전날 저녁 서울구치소에서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수술을 받았다.이 부회장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안정을 취하는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