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대전 도마·변동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0일 대전 서구가장제일교회에서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169표 중 163표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현대사업단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도마·변동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대전시 서구 도산로 일원 10만5527.5㎡ 부지에 지하 2층~지상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15개동 및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