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단원구 와동 일대에 누구나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Free e-스터디존'을 시범사업으로 구축했다.
이를 포함, 현재 안산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은 모두 546곳에 이르며, 무선AP 997대가 설치돼 있다.
장동진 정보콘텐츠과장은 21일 "명실상부한 디지털 복지도시 안산으로 한층 도약하게 됐다"며 "시민 편의 증진과 통신요금 절감에 직접 도움이 되도록 정보통신 취약지역과 공공생활권 등에 공공와이파이 확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