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성장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2021년 지역스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지금까지 선정된 46개 기업의 매출액은 평균 31%가 늘고, 수출은 22.7%, 고용은 7%가 각각 늘어나는 등 '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순선 도 전략산업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남 스타기업이 기대 이상의 경영성과를 내고 있다"며 "올해도 스타기업이 전남을 대표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전남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