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매미나방으로 인한 등산객 피해를 선제 예방하기 위해 알집제거에 적극 나섰다.매미나방 급증은 겨울철 이상고온 현상 때문으로 과천시는 분석했다.이에 따라 과천시는 매미나방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3월2일 병해충예찰방제단을 꾸려 알집제거를 시작했으며, 18일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20여명을 동원해 합동방제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