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가 반군 시위대 사망자 수를 총 164명으로 발표하고 유감을 표명하는 한편 일부 언론이 잘못된 정보를 보도해 소요를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23일 로이터에 따르면 자우 민 툰 군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들도 우리 국민인 만큼 그들의 사망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9명의 보안군도 사망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다만 이날 군부의 발표는 최근 감시단체 정치범지원협회가 집계해 발표한 수치와 86명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