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이 국회 첫 논의를 앞뒀지만 여러 이해관계자들 간 입장차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오늘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배진교 정의당 의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 공동 주최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쟁점과 대응과제' 토론회에서는 전금법 개정안에 대한 여러 의견이 제기됐습니다.참석자들은 전금법 개정안 필요성에 대해선 공감하지만 세부 사항에 대해선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