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들어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서 상속·증여에 관한 법률 상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화우의유언대용신탁 전문가인 김용택 변호사는 "일반적인 상속·증여로는 사후 재산관리가 어려웠고 분쟁 소지도 많았다"며 "이를 방지하고 상속이후 본인 의사에 따라 자산 관리도 가능한 장점이 있고 10년 내에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전통적으로 '조세부분'에 강점이 있는 율촌도 최근 상속팀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