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도쿄 아파트 지난 2월에 처분"

박영선 "도쿄 아파트 지난 2월에 처분"

bluesky 2021.03.2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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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1일, 일본 도쿄에 배우자 명의로 보유하고 있던 아파트를 지난 2월에 처분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난 2007년 한나라당 BBK대책 팀장이었던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같은 날 오전 SNS에 올린 글을 언급하며 " 아무런 죄가 없는 민간인을 내사하고 압수수색했던 사실을 실토한 것"이라며 "국정원 직원을 붙여서 우리 가족을 사찰하고 검찰 범정기획단에 정보보고까지 했던 사건"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 우리 가족을 뿔뿔이 흩어지게 만들어 피가 끓어오르게 했던 사건"이라고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