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사랑의열매 제3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고 16일 밝혔다.오 시장이 서울 사랑의열매 명예회장이 된 건 2007년 제1대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지 14년 만의 일이다.이날 오 시장을 비롯해 임재경 애경산업 대표, 윤영석 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명예회장 추대식에서는 애경산업의 기부용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